아쉬움이 남는 게임들 게임


택티컬 커맨더스와 플래닛사이드 2.

일반 패키지 게임이야 한 번 발매되고 나면 사라질 일이 없겠지만, 온라인 게임은 서비스 종료해버리면 더 이상 할 기회가 없지요.

그런 면에서 사라진 (혹은 곧 사라질) 게임 중에 가장 애착이 가는 게임들입니다.

택컴은 이래저래 진짜 많이 플레이도 했었고, 가볍게는 자기 경험치나 기여도를 올리기 위해서 무겁게는 자신의 소속 국가를 위해서 싸운다는 느낌이 정말 좋았죠. 게임성 자체도 나무랄 데가 없었고요.

플사2도 비슷한 면이 많죠. 스쿼드 짜서 친구들과 놀아도 재밌고, 아웃핏에 가입해서 대규모 플래툰 플레이를 해도 재밌고. 얼럿을 위해 뛰는 보람도 있고요.

뭐 두 게임 공통점이라고 하면 맵 장악형이라는 거랑 매니악해서 유저를 대규모로 끌어들이질 못했다는 정도일까요. 그래서 더 끌린 것일 수도 있고.

플사2는 북미 밴이 풀려서 다시 맨땅에서부터 시작하는 느낌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핑이 안 좋은 것만 빼놓고 다 좋네요.

택컴2는 만들거라는 얘기만 무성하고... 나오기만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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