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미군기지 폭발 잡담

미군 보급기지에서 폭발 사가미하라


24일 새벽, 사가미하라 시에 있는 미 육군의 보급기지 「사가미하라 종합 보급창」에서 폭발음이 났다고 하는 신고가 근처의 주민으로부터 경찰에 있었습니다. 소방 등에 의하면 기지의 부지 내에 있는 창고 1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하며, 경찰과 소방에서 자세한 상황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24일 오전 0시 45분쯤, 사가미하라 시에 있는 미 육군의 보급기지 「사가미하라 종합 보급창」에서 폭발음이 났다고 하는 신고가 근처의 주민으로부터 경찰에 있었습니다.
또한 사가미하라 소방서에 의하면 24일 오전 0시 45분, 기지의 직원으로부터 '폭발이 있어 화재가 발생한 듯 하다'고 하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주위의 주민으로부터는 '폭발이 수 회 일어났다'고 하는 신고도 소방 등에 몰리고 있다 합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사가미하라 종합 보급창」의 부지 내에 있는 창고 1동으로, 「사가미하라 종합 보급창」을 관리하는 주일미육군의 관계자는 소방에게 '화재가 일어난 창고에는 용기나 산화물을 보관하고 있어 그것에 인화한 듯 하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경찰 등에 의하면 지금까지 부상자의 정보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 사가미하라 시에서는 주변의 시설에 불이 번지거나 피해가 미칠 가능성은 낮다며 인근 주민에게 대피령은 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소방차 10대 이상이 출동해 소화활동에 임하는 동시에, 경찰과 소방에서는 정확한 상황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잠자려고 했더니 폭발음

미군기지에서 300미터 정도 떨어진 아파트의 주민이 촬영한 영상에서는 쿵쿵쿵 하는 연속된 폭발음과 함께 오렌지 빛 불꽃이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촬영한 여성은 '자려고 했더니 폭발음이 들리고, 불꽃이 튀던 것이 보였습니다. "쿠웅"하는 소리에 처음에는 천둥인 줄 알았습니다만, 그 후에도 연달아 폭발음이 일어나고 10분인가 15분은 폭발이 쭉 계속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렌지빛 불꽃이 꽤 높은 곳에서 보였고 연기는 보이지 않았지만 화약 같은 냄새가 났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가미하라 종합 보급창이란

카나가와 현 사가미하라 시에 있는 「사가미하라 종합 보급창」은 물자의 보관이나 군용차량의 수리기능 등을 가진 미 육군의 기지입니다.
대략 200 헥타르의 부지에는 창고나 수리공장 등이 들어서 약 580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구 일본 육군의 기지였지만 소화 24년(1949)에 미군에게 접수되어, 한국 전쟁이나 베트남 전쟁에선 전투차량의 수리가 이뤄지는 등 아시아 최대의 병참기지라고도 일컬어졌습니다.
그 후 기지의 기능은 대폭으로 축소되어 부지 내에는 쓰이지 않는 공터도 눈에 띄고 있습니다.
기지는 JR 요코하마선의 사가미하라 역 바로 옆에 있어 시 중심부의 광대한 부지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현지의 사가미하라 시에서는 도시계획의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며 장기간에 걸쳐 기지의 반환을 요구하고 있어, 작년 9월에는 헤이세이 18년(2006)에 합의한 주일미군의 재편계획에 따라 부지의 일부인 약 17 헥타르의 토지가 반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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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 평에는 이게 만약 우리나라에서 벌어졌다면 바로 전쟁났을 거라고 하더군요. 시국이 이러니 원...

물 건너 트위터에서는 사건 터지자마자 거의 바로 올라오던데 뉴스는 역시 좀 느리네요. NHK 기사가 2시 쯤으로 잡혀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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